“국토부-LG엔솔 맞손…1.1조 드론시장 키운다”
2025년, 대한민국 드론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바로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DIA)’의 출범 덕분입니다.
정부와 민간, 학계가 손잡고 본격적인 드론 생태계 육성에 나선 것이죠.
드론이 더 이상 ‘특수한 기술’이 아닌, 우리 일상과 산업 전반에 녹아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 변화의 물결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 347개 기관, 263개 기업이 모인 '드론 연합체'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산업부, 국방부 등 10개 정부기관,
그리고 KAI,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까지 합세해,
347개 기관과 95명의 개인 전문가가 드론 산업의 미래를 위해 뭉쳤습니다.
이제 드론은 단순한 촬영 장비가 아닙니다.
농업, 소방, 건설, 물류, 항공까지 — 전방위적으로 활용될 ‘산업 필수재’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 ‘드론 완성체 5대 프로젝트’란?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과 함께 국토부가 발표한 핵심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드론 완성체 5대 프로젝트’**입니다.
외산 기술에 의존하던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산 드론 기술 개발 → 실증 테스트 → 수출 지원까지
정부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합니다.
- 농업용 드론: 스마트 농업의 핵심 도구
- 소방용 드론: 재난 현장 대응 혁신
- 건설·시설관리 드론: 스마트 도시 인프라 관리
- 물류 드론: 미래 배송의 게임체인저
- 항공 드론: 무인 항공시대의 주역
💰 예산도 투입된다! 2025년, 100억 원 지원 예정
정부는 이번 드론 프로젝트에 힘을 실기 위해
2025년 추경 예산에만 10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특히 조류 대응 드론과 소방 특화 드론 국산화를 적극 지원합니다.
이는 재난 현장에 빠르고 정밀한 대응을 가능케 할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대한민국 드론 산업을 수출 중심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 아직은 작지만, 가능성은 크다
현재 국내 드론 기업은 6,800여 개.
하지만 대부분 연 매출은 1억 6,000만 원 수준으로 영세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비파이(수출 1,000만 달러), 니어스랩(수출 200만 달러)처럼 세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어요.
이제는 산업 전반의 연합과 지원으로,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될 차례입니다.
🛫 'Made in Korea' 드론, 이제 세계로!
국토부 박상우 장관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드론 기술의 자립화와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만든 국산 드론의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기술 독립, 산업 고도화, 글로벌 진출.
‘드론 산업 얼라이언스’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대한민국이 드론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 마무리하며
드론은 하늘을 나는 기술이지만,
그 시작은 사람과 사람의 연결, 산업과 산업의 협력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국산 드론의 비상(飛上)을 기대하며,
우리의 하늘 위에 펼쳐질 ‘Made in Korea’의 날갯짓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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